(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1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42개 추진반장(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도민체육대회의 완성도 높은 개최를 위해 각 추진반별 담당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안전체전, 감동체전을 위한 최종 점검 후, 관계공무원 간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추교훈 부시장은 “도민체전이 이제 1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하나하나 체크하고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역대 어느대회 보다 알차고 빛나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회 1주일 전인 오는 20일까지 모든 시설공사와 꽃 조형물, 각종 홍보물 등의 설치를 마무리하고 개최 이틀 전부터는 공개행사 연출 최종 리허설을 하는 등 손님맞이와 대회준비 마무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