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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해외 관광객 농촌체험관광지 급부상

홍콩 관광객 방문에 이어 싱가포르 관광객 상주시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해외 관광객 농촌체험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지난 7일, 12일 2차례에 걸쳐 싱가포르 관광객 30여 명이 농촌체험 관광을 위하여 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관광객들 방문에 앞서 3월 30일에는 84명의 홍콩 관광객들이 상주시를 방문하여 농촌체험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낙동면 승곡체험휴양마을과 곶감유통센터 등의 농촌체험관광지를 방문하여 사과피자 만들기, 곶감강정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곶감유통센터를 견학했으며, 이들은 상주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구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연이은 외국인 관광객의 상주 방문은 지속적인 외국인 농촌관광객 유입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으며, 우수한 상주의 농산물도 외국인에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정백 시장은  “외국인이 상주시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Only-one) 맞춤형 농촌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농촌체험관광 품질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향후 수출 바이어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농촌여행을 통한 긍정적 이미지를 활용, 상주 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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