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일 지역과 조직발전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을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은 인적구성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고, 탈(脫) 공무원화가 쉬운 공직경력 5년 이하의 새내기 티를 완전히 다 벗지 못한 직원 중 24명을 엄선하여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시대, 10년 후의 안동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면서 지역과 조직발전을 이끌어가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기관 위탁교육(2年),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미래를 고민하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을 이름 값하는 조직이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직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수준 높은 시책이 많이 발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 신년사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안동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들의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