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사업장 추진상황을 집중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점검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부계면 경대산대지구마을 기반조성 사업장을 비롯한 관내 25개 주요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신순식 부군수와 주요사업별 실과소장, 담당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면소재지정비사업, 의흥면 이지2교 개체사업 등 25개 주요사업장을 찾아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신 부군수는 현장에서 “사업장별 공정들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확인점검 해 줄 것 당부하고, 특히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수립, 군민들의 현장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재차 주문했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사업들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인 만큼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