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새내기공직자들이 하루 빨리 공직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9일 오후 4시 30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와 선배공직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는 “새내기 공직자에게는 올바른 태도와 협업의 자세 등을 알려주어 빠른 공직적응을 돕고, 선배공직자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멘토-멘티 결연식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최근 발령받은 새내기 공직자 14명이 멘티가 되고, 특히 멘토는 업무추진의 열정과 적극적인 마인드, 조직에 대한 올바른 비전과 가치관, 담당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공직자를 대상으로 해병대 선후배, 대학 선후배, 같은 마을에서 태어난 직원 등 서로 애착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준으로 멘토·멘티를 지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멘토로 지정된 선배공직자 14명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 조직생활 적응방법, 업무 노하우 등을 알려주어 멘티의 조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