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주시는 22일 올해 2억원의 예산으로 노후한 공동 주택 단지 내 공동시설을 개선·보완하는 공동주택 공동시설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및 연립주택으로 단지 내 주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등과 관련된 사업이 포함된다.
시는 올해 12개 단지의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결정하고, 단지별로 1천만 ~ 4천만원까지(자부담50%)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해 낡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