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농촌여성 일자리창출과 전문기능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에 군은 캘리그라피와 한지공예 2과정을 개설했다. 캘리그라피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12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지공예 과정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문자를 단지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미지화하는 현대 예술이다. 한지공예는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작품을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성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