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울진콩의 다양한 제품개발과 가공제품의 홍보 및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6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운영위원회는 울진콩 6차 산업클러스터사업단 사업계획 검토 및 승인, 운영예산 등을 심의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자문 및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김선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울진농산물유통회사대표, 울진친환경농산물인증원장, 울진친환경콩연구회장, 식문화연구원장등 총 9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운영위원회로 인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의를 통해 울진콩 재배농가와 참여업체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다양한 제품개발 및 가공제품 홍보마케팅 등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