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영등포구 소상공인회(회장 최병렬)와 손을 맞잡았다.
상주시는 21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시 영등포구 소상공인회와 한방산업단지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측은 한방산업단지 내 기업유치와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는 물론, 한방산업단지 내 시설물을 적극 이용 및 홍보활동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영등포구 소상공인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1,1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및 12만 영등포구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등포구 소상공인회와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상호 협력하여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농산물 직거래와 한방산업단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