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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북도의회 남진복, 장용훈, 이수경, 김지식 의원 우수의정 대상 수상

지역민 복리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기여 공로 인정 받아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남진복 도의원(울릉), 장용훈 의원(울진), 수산위원회 이수경 의원(자유한국당, 성주), 교육위원회 김지식 도의원(구미 출신)이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남 의원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모범적이고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독도수호 전담기구인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독도수호와 영토주권강화에 노력하고, 지난 9월에는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방문해 사업현장 및 주요시설물 점검, 독도주민 및 독도경비대 격려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남 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독도수호를 위한 입법활동, 정책대안 제시, 집행부 견제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해 하는 울릉군, 나아가 경북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올 한해 경상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을 대표 또는 공동발의 해 도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축경매시장의 울진 매화면 유치, 농어촌 도시가스의 단독 주택 확대, 울진 죽변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비 확보, 노후 농업용 도수로 개량사업비 확보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 해결에도 적극 노력해 온 것으로 전했다.


장 의원은 “고향 울진 발전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는 의미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뚝심과 성실함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 등은 지역 농어업·농어촌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주요 발의조례는 ‘경상북도 농어촌 노인건강 장수활동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농업 6차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역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의정활동으로는 성주 저품위 참외를 액비발효용으로 전량 수매하는 정책 제안으로 시장유입을 막아 수급불균형에 따른 가격하락을 방지하고 품질향상을 통해 성주 참외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 농어업은 FTA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매우 힘든 시기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들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식 의원은 구미출신으로 지역 주민의 탄탄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보궐선거에 무투표로 도의회에 입성한 초선위원으로, 교육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인 예산결산위원을 2년 연속으로 맡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을 진행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인문학 교육 진흥 조례’ 등 6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도정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됐다.


김 의원은 “초선으로서 경험이 많이 부족한데 큰 상을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께 보답하고자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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