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학교급식 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봉곡중학교는 2003년 10월 1일 학교 급식을 시작하여 ‘식중독 제로’, ‘안전사고 제로’라는 슬로건 아래, 급식실 현대화와 지속적인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통해 단 1건의 위생사고도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운영, 급식관계자 친절 교육 강화와 학교급식 일일체험의 날을 운영해 오감만족 영양식단으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의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식생활 교육과 식품안전연수 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노력을 했다.
또, 국제교류를 통한 ‘우리 음식 문화 알리기 행사’와 교내 각종 기념일 및 시험기간에 음식을 통해 기념하고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급식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과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학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