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학)는 10월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민)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0일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시 이도2동장과 직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북문동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단체는 환영 간담회를 가지며, 상주의 대표적인 명품 쌀 미소진품과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감귤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특산품 교환은 두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이어져 온 두 단체의 우정이 앞으로 더욱 돈독해지고, 새마을운동의 가치가 지역사회 속에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