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3일 상주시 남원동 무지개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동은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의 협조를 통해 전지류, 종이팩, 투명페트병 등 생활폐자원을 적극적으로 수거·재활용함으로써 소각과 매립을 줄이고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무지개어린이집 원아들의 뜻깊은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