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이 2025년~ 2026년 산불감시원을 모집한 결과 총 9명이 신청해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산불감시원 모집은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된 것으로 모집인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까지 접수가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오는 10월 16일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성주군 산림과 주관으로 체력검증을 실시한 후 면접과 체력검증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대가면 관계자는 “산불감시원은 지역 내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인원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합격자는 10월 말경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선발된 감시원들은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관내 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