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면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월 26일 산불감시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에 연접한 독가촌, 사찰, 공장, 주말농장 등 산불취약지 점검 및 순찰과 각종 불법 소각행위와 화목보일러의 재 처리방법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발생의 사전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현재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고, 3월부터는 기온 상승으로 주말·체험영농인, 등산객 등의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여 산불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