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월 20일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중산리 경로당에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읍면에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총 20개 마을을 선정, 쿠킹클래스, 마음건강, 마을사진관, 꽃소반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주군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가천면에서는 4월 10일까지 총 8주간 수업이 진행되며, 특히 마지막에는 두 마을 주민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이 계획되어 있다.
중산리 참가주민은“내가 사는 동네에서 재미있는 강의도 듣고, 만들기도 하면서 이웃들과 같이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주군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리며,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누구나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