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1일,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맞이’민속문화재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경찰, 소방 등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상주경찰서와 상주소방서가 참여하여 인파밀집사고 예방, 시설물 전도, 전기·가스시설 및 소화시설 확보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전반에 해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개최 전 행사 주최 측에 개선토록 지도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철저하게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재 행사는 다리밟기, 달집태우기 등 사고 위험이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여 즐겁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재는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며, 순간 최대인원은 400명 정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