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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고향 여행, 경비 걱정은 덜고 추억은 가득

상주시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0일부터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주 출신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2025년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상주시 출향인이 고향인 상주를 방문하여 상주의 여러 관광지를 둘러볼 경우 관광 및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하며, 2023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여행 기간에 따라 관광여행(2일 이내)과 체류 여행(2일 초과)로 구분 되며, 관광여행은 당일여행 5만원, 1박2일 여행 10만원 한도, 체류여행은 최대 6박7일 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대 6박7일까지 여행비용을 지원하는 체류여행을 신설하여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 고향에 살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향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사업기간은 2월 10일 ~ 12월 14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7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가족, 단체 중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상주시 출향인으로, 출향임을 증명하는 증빙서류 등을 통해 여행 신청과 여행 후 비용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 공고문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10만 출향인들이 고향 상주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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