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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 높이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줄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 일동은 12월 30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43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 보호와 산불방지를 위해 활동 중이며, 지역 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 영농부산물 파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동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반장은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우리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성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진화대원들이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식회사 비에스텍 손유진 대표와 최한길 대표는 12월 30일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비에스텍은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손유진, 최한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상주시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상공회의소 회장·현대파이프(주) 대표 조선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상주시에 전달했다.

 

현대파이프(주)는 2003년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후 PE 제품 생산을 시작하였고, 2019년도에는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지정, 2020년도 6월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에 지정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선제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2024년도를 보내면서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얼어붙은 지역 경기가 되살아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표님의 통큰 기부가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도담(주)(대표 노성, 조영호)는 모동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도담(주)는 모동면소재의 회사로서, 토마토 재배 및 가공, 도소매를 하고 있는 농업회사이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를 하면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표 노성, 조영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아준 성금은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규)는 신정을 맞아 12월 29일 이안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정에 떡국 떡과 계란(12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전파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신정의 의미를 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기부된 떡국 떡은 이안면 경로당 30개소와 취약계층 30여 명에 전달되어 신정 명절의 풍요로운 한 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규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이안면적십자봉사회가 전해준 사랑과 온정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스엘건설(대표 송경덕)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에스엘건설 송경덕 대표는 7년째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칭송받고 있다.

 

송경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송경덕 대표의 끊임없는 사랑과 나눔은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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