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성밖수반애(대표 강선희) 100만원, 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홍외복) 200만원, 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 500만원,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회장 김영순) 100만원을 지역 미래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밖수반애(대표 강선희)는 성주읍에 위치한 한정식 가게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성주군별고을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선희 대표는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미래 인재들을 위해 매년 기탁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홍외복)은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200만원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기탁 누적액은 1,000만원이다.
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은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하여 산림의 생산력 증대, 산주 및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기탁 누적액은 4,000만원이다.
또한 SJ 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회장 김영순)에서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마련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순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어려운 시국에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회 사업을 통해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성주읍 체육회(회장 이하식)는 12월 27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뜻깊은 나눔에는 성주읍 체육회 이하식 회장, 이장희 수석부회장 외 4명의 체육회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하식 회장은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주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일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민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체육발전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주읍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수강산면에 소재한 도솔암(주지 지해스님) 신도들은 금수강산면을 방문하여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도솔암은 금수강산면 영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솔암과 신도회인 바른살림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함께 마음을 모아 해마다 일백만원씩 십여 년 이상 기부금을 전해오고 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경기가 어려운데 잊지않고 정성을 모아줘서 감사하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며 온정을 표현해 준 주지스님과 신도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초전면의용소방대(대장 이관식)는 초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초전면의용소방대는 대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관식 소방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지역에서 항상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의용소방대에서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니 감사하고, 보내주신 마음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항농협(조합장 강도수) 임직원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으로 120만원을 기탁했다.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부를 하게 됏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매년 빠짐없이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하며 선행을 하고 있는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월항농협은 고품질의 성주 참외를 수확하고 이를 이용한 가공 제품 개발과 새로운 판로개척 및 홍보에 힘 쓰는 등 성주 참외를 세계화 주역으로 거듭 발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나눔캠페인 기부를 통해 월항면 지역 사회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