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규)는 10월 25일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대상 16가구를 방문하여 식사와 영양관리를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을 하며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와 식사 해결을 위한 10여 종의 국과 반찬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대상자들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며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 살고 있어 반찬을 해 먹기가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인데 다양한 메뉴의 반찬들을 지원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환절기 규칙적인 식사와 건강관리를 당부드리며,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복지 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