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진료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연휴기간 비상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에서 지정한 추석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24. 9. 11 ~ 9. 25, 2주간)에 맞춰 이병환 성주군수를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추석연휴기간 동안은(’24. 9. 14. ~9. 18, 5일간) 성주군보건소 응급상황실을 추가 설치· 운영하여 응급환자 및 재난 발생 대비에 24시간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 17개소 및 약국 등 2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응급실)으로 지정되어 있는 성주무강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추석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에 대한 안내는 구급상환관리센터(119) 또는 응급의료포털(e-gen), 네이버 등 주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별 운영계획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소방서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