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현수, 백명순)는 8월 6일 오전 5시 30분부터 남녀 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 새마을창고에서 재활용품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마을 주변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을 벽진면 새마을창고로 입고하여 농약병, 영양제통, 페트병, 빈캔, 헌옷 등 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김현수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한 벽진면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벽진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폭염경보가 계속해서 발령되고 있으니, 회원분들은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