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7월 22일 오후 2시 백운2리 신촌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박종원)을 강사로 초빙하여‘환경살리미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환경살리미 교육’은 7월 22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8개소 각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며 마을 주민들에게 집에서 나오는 각종 생활폐기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농업으로 인해 많이 나오는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는 교육이다.
주민 김모씨는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농폐기물을 분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확실한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의 중요성 등을 알게 됐다. 교육으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분리배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한 주민분들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수륜면이 더욱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