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은 7월 12일 청우힐링 정두교 대표(경상북도 체육회 부회장)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하여 수박 45통을 마을회관에 전해달라며 운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두교 대표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정두교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올여름은 지난해에 비해 폭염이 더 극심한데, 제철 수박으로 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해소하길 바라며 운문면에서도 다양한 폭염 대책으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