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5일 청도군 각남면 안골농장 도종호 대표가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각남면 안골농장 도종호 대표는 평소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행복금고 지원사업에 매월 30만 원씩 정기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각남면 안골농장 도종호 대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농촌의 미래를 살리는 방법이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이 청도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더불어 농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나눔은 청도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길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