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6월 10일 오후 2시, 고령군 다산면(평리리 338-21)에서 열리는 다산농협양파기계화협의체 연시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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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0월 17일부터 19일 3일간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2025 눈누(에)난나(비) 곤충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15회째 맞는‘2025 눈누난나 곤충페스타’는 누에와 나비를 주제로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주시‘슬로우라이프 페스티벌(10.18.~10.19.)’과, 한국한복진흥원‘경북한복문화주간(10.18.~10.24.)’과 연계해 함창 명주테마파크 일원 전체가 경북 고유의 문화자원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에와 곤충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전통 제례 의식인 ‘풍잠감사제’로 막을 올린다. 상주시 함창 향교의 집전으로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의 강신(신을 맞이하는 예절)으로 시작해 관람객들은 전통문화와 곤충산업의 뿌리를 동시에 체험하며,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다. 현장에서는 곤충 체험(장수하늘소, 나비, 굼벵이, 벌 체험 등), 공연 과 이벤트(어린이놀이터, 버블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보물찾기)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 29일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관광전용 열차(이하 ‘관광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열차는 지난 7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경북, 강원, 부산, 울산 4개 시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공동 기획해 큰 호응을 얻은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의 후속 상품으로, 강원 동해에서 출발해 삼척을 경유, 서경주역을 왕복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해당 상품에는 지역 관광, 문화 체험, 미식,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왕복 열차비, 식비, 입장권,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해안 열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열차 안에서는 코레일 직원이 직접 운영하는 음악이 있는 ‘완벽 카페’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과 관련 기념품을 통해 차내에서 여행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 관광지 사진으로 꾸며진 ‘포토존’, 70~80년대 기차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동식 카트 서비스 등 이동 중에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관광열차는 APEC 개최를 기념해 천년고도 경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도내 21개 시군에 붕어, 동자개, 미꾸리 어린고기 187만 마리를 저수지와 낙동강 수계 지류 하천 등에 방류한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센터에서 5월부터 인공수정 및 부화 과정을 통해 약 5개월간 총 202만마리(붕어 77만, 동자개 60만, 미꾸리 65만)를 생산하고, 그중 건강하고 생존 가능성이 높은 187만마리를 우선 선별해 도내 낙동강 지류 하천 및 저수지 등 21개 시군 46개소에 방류한다. 붕어는 국내 하천과 저수지에서 가장 널리 분포하며 다른 어류에 비해 생존력이 높아 방류 후 정착 가능성이 매우 우수하며 고단백 저지방 육질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서 활용성이 높고 사육이 쉽다. 동자개는 유속이 완만한 하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하는 야행성 어류이며 경제성이 높은 고부가품종으로, 자원조성 효과와 더불어 지역 어업인의 어업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꾸라지의 사촌 격인 미꾸리는 가식부가 많고 뼈가 연하여 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지멘스헬시니어스㈜가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210억 원을 투입해 포항테크노파크 제6벤처동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0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포항공장 증설 착공식에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번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포항공장 증설은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상북도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 대학·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협력업체 동반 성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착공식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지멘스헬시니어스㈜ 최고재무책임자 요헨 슈미츠(Jochen Schmitz), 북미대표 수라브 파가리야(Sourabh Pagaria) 등 글로벌 경영진과 임직원, 경상북도, 포항시 관계자, 포항테크노파크 및 관계기관 등 약 30명이 참석해 첫 삽을 함께 떴다. 지멘스헬시너어스(주)는 증설이 완료되면 포항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50만 대에서 100만 대로 두 배 확대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과 문경, 예천 일대에서 경북 로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K-영상콘텐츠 촬영지로서 경북을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더 많이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주요 영화·드라마 제작사 26개사와 지자체 관계자 37명, 그리고 영상크리에이터 40여명 등 150여명이 함께 모여 향후 제작 예정인 영상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 로케이션을 위한 비즈매칭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동시에 안동, 문경, 예천에서 40여명의 영상관련 인플루언서들이 팸투어를 진행하며 경북 로케이션 촬영지 홍보가 이뤄진다. 첫째 날인 10월 16일에는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인 김태영대표가 ‘로케이션 콘텐츠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서 26년 제작예정인 드라마 KBS2 ‘문무’, tvN ‘오싹한 연애’, 최애의 사원, 쿠팡플레이 ‘소년시대2’, 예능 MBC ‘구해줘 홈즈’, JTBC ‘뭉쳐야 찬다’ 등 경북에서 촬영 가능성을 소개하는 피칭(제안 발표)이 진행이 진행된다. 피칭작품 외에도 사전 신청된 17편의 제작지원 희망작품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칠곡 낙동강평화축제’에서 이동안전체험차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재난 유형별 안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소화기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른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직접 해보니 위급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매우 뜻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칠곡소방서는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펌프차와 구급차 등 소방차량과 안전순찰 인원을 현장에 배치했다. 아울러 소방서는 이번 축제와 연계해 ‘방화문 닫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관람객들에게 화재 확산을 막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칠곡소방서장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10월 16일 춘양역에서 산불 및 위험물 유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동선에서 운행하는 화물열차가 산불로 인한 낙석과 충돌, 열차가 탈선하고 위험물이 유출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대구지방환경청․남부지방산림청․봉화소방서․119산불특수대응단․봉화군·봉화군보건소·철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초기대응 체계 확립, 산불 진화 및 확산 방지, 위험물 유출을 차단․중화하고, 인명 구조 등 재난대응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훈련하였으며,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각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한국철도공사 박찬조 경북본부장은 “재난은 복합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철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과 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 관련 주요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회의를 찾는 내·외빈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청결·편의·안전’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개선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단기적인 행사 대응을 넘어 APEC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장기 관점에서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8개소 리모델링 및 개보수, △외부 CCTV 설치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비상벨 설치로 이용객 안전 확보, △입주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한 청결·위생 관리체계 정비 등이 포함된다.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숙박·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대표 관광지다. 하지만 조성 이후 시간이 흐르며 일부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어, 외벽·창호·내부시설의 전면 개보수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였다. 공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약 3만~4만 명의 회의 참가자·지원인력·관광객이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10월 17일 청량리역 맞이방에서 안동 ·영주 기차여행의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는 “가을엔 안(동)영(주)하세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안동·영주 기차여행의 매력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기 여행상품인 ‘일승지마을 촌캉스’, ‘2025 영주시티투어’, ‘안동 먹탐시티투어’ 등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보온병, 여행용 칫솔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안동·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철도 운임 5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봉화송이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면서, 이용 열차 운임의 50%상당 할인쿠폰도 제공받는다. 경북 지역을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www.korail.com/tour) 또는 모바일 코레일톡 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부석사, 도산서원 등 아름다운 관광지가 위치한 안동·영주는 가을철 여행지로 최적의 지역”이라며 “영주풍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10월 18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2025 안동호반 달빛야행’ 3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8월 16일과 9월 20일 각각 열린 1·2차 행사는 안동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힘입어 대망의 마지막 3회차 행사가 가을 정취가 한창인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 내 산책로(3km 내외)를 함께 걷는 △힐링나눔 달빛야행 함께 걷기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달빛 콘서트 △경품 추첨행사 △포토존 및 피크닉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특히, 달빛콘서트에는 유쾌한 무대매너와 실력있는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사필성 밴드의 기념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또한 대형 달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황금열쇠(1돈), △스마트워치, △LED 마스크, △소형가전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사전예약 및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사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대표 행사인 안동호반 달빛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10월 16일, 성주군 삼산산림욕장에서 ‘성주소방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조직적 준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영길 도의원, 성주군 산림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소방산불진화대 소개 △산불진화훈련 시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성주소방서 소방산불진화대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소방산불진화대 편성에 따라 총 105명으로 조직됐으며, 소방공무원 25명과 의용소방대원 80명으로 구성됐다.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 대응조직으로, 소방력과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소방산불진화대가 성주군의 푸른 산림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홍보하고 참석 주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3명을 9월 19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말부터 8월 사이 성주군 내 3개 면이 개최한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참석 주민에게 떡․과일․음료 등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군정 성과보고를 실시하면서 현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홍보에 이르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14조(정당 및 후보자의 가족 등의 기부행위제한)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이하 같음)와 관계있는 회사 그 밖의 법인ㆍ단체 또는 그 임ㆍ직원은 선거기간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하여, 선거기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한 여부를 불문하고 후보자를 위한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그리고 공무원은 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제1항에 따라 직무와 관련하여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법 제86조(공무원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제1항에 따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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