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평면(면장 전문호)은 6월 3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 100세대를 선정하여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은 안평면 특화사업으로 안평면 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벽부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밝은 환경 조성이 가능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년 안평면의용소방대장은 “벽부등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보행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문호 면장은 “야간에 밝은 환경조성이 가능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누리는 행복한 안평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