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석경재, 배신규)는 5월 30일 압량지역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영양 가득 행복 가득 꾸러미를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식품 꾸러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비 150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결식의 우려가 있는 청장년 1인 가구(30가구)에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영양이 풍부한 소머리곰탕, 순대국밥, 돼지국밥, 양념 돼지고기 등 5만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해 지원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경재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 꾸러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를 지키는 안전망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