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27일 교동 코아루 아파트 인근에 체육공원을 조성해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구 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교동 도시숲(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코아루 아파트 및 인근 지역 이용자 등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운동 코트 4개소 및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김천시는 교동 일원 지역 주거환경개선과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39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축사 철거와 공원 조성공사 착공을 하고 이날 준공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대신동 주민들은 교동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 휴게시설에 대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인근에 갖춰줘서 주민 여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천시장은 “축사로 인해 교동 일원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공간과 휴게시설을 제공하여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