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에스엘(주)(회장 이충곤)와 NH농협은행 경산공단지점(지점장 전상준)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5월 23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에스엘(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0억 원 대의 성금 쾌척으로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됐다.
쌀, 김치 등의 각종 현물 기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음은 물론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서봉장학금 사업과 건강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NH농협은행 경산공단지점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돌아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뜻에 공감하고 협력해 마련한 물품이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항상 지역 주민을 먼저 생각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나눔의 가치를 높이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