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연화사 연화회(주지 일초 스님)는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기 위해 5월 20일 모서면 연화사에서 이웃에게 전달할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화회는 연화사 신도들의 봉사활동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면서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연화회는 정성껏 준비한 제철 재료로 물김치, 머위볶음 등 7개의 반찬을 만들어 장애인 세대 20가구에 전달했다.
활동에 함께 한 연화사 주지 일초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베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연화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초 스님은 연탄기부, 상주시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왕성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연화회는 앞으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되도록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