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주민정보화교육’을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은 4개 교육장(경산 여성회관, 하양 문화회관,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에서 전체 48회 1,69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작성, 스마트폰 활용 등 총 8개 과목으로,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경산시 주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 (https://www.gbgs.go.kr/special/gsic/index.do)로 할 수 있고, 오프라인 접수는 디지털정책과 또는 각 교육장로 전화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매체 기초 교육을 통해 고령층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중심 행복경산'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