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

대구 남구청. 남부경찰서 → 영대병원네거리 차로 축소 운영

2024년 10월까지 차량 서행운전 및 우회로 이용 협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정비공사와 관련하여 대명로 일부구간 (남부경찰서 → 영대병원네거리)의 차로를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명동 주거복합 단지 내에 발생하는 오수를 신천처리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공사이며, 전체 오수관로 L=1.9km 중 대명로 구간 L=0.9km를 설치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인 2024년 4월 ~ 2024년 10월까지 차로를 부분 축소(왕복 6개차로→왕복 4개차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명로 일부 구간을 상시점용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많은 교통 불편이 예상되지만,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공사 구간 진입 전 차량 서행 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