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회의실에서 김천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전현수 과장을 초청하여 현장 119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응급 분만 및 산과 질환 응급처치법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임신과 출산이 관련된 기관과의 협업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