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4일 ㈜광명에너지(김휘대 대표)가 ‘희망2024나눔캠페인’동참을 위해 군위군에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광명에너지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이자 평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기탁을 실천하며 나눔의 실천 및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휘대 광명에너지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기부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에 따뜻함이 꼭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광명에너지의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늘 고맙고 또한 이번 희망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기부문화 전파에 앞장서 주셔서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소보면 송내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댁에 비가 늘 샌다는 화장실 지붕을 수리하여 화장실 이용이 다소 편리해 질 수 있게 조치했다.
효령면 하평길 한부모 가정에서는 대청소를 실시하고 정리정돈이 용이 할 수 있도록 붙박이 장을 설치했으며, 오래돼 내려앉은 부엌싱크대를 교체하여 생활의 불편을 덜어 주었다.
읍.면별 희망복지원단과 드림스타트에서 대상자를 발굴하면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을 가진 봉사자를 연계해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장근종 센터장은 “봉사자들의 재능과 마음이 한 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다.”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재능 봉사단은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여 건축, 설비, 전기, 보일러 등의 수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