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자연보호성주군협의회 이상규 회장외 회원 20여명은 10월 24일 오전 11시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내방객에게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2023 국토대청결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이천변(성밖숲 입구 ~ 경산교) 일원에서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하천 부유물 등 총 500kg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자연보호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사)자연보호성주군협의회는 총 23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성밖숲, 이천변, 성주댐, 대가천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자연보호성주군협의회 이상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일교차가 10도씨가 넘는 한절기에서도 국토대청결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