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19일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한우 품평 부분에서 우수상 1두, 장려상 1두의 성적을 거뒀다.
한우경진대회는 경북도 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종축개량협회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한우혈통을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촉진, 축산기술 정보교류,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111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돼 우열을 가렸으며, 성주군은 한우 품평 부문에서 △송아지(여왕동 농가) 우수상, △경산우3부(이진호 농가)장려상을 수상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군의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우우수 혈통 발굴 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우수 한우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