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새마을부녀회(회장 곽숙이)는 10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보은의 집’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압량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소외된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무료 급식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다 함께 식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숙이 압량읍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식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한 배신규 압량읍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압량읍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늘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