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김영문, 부녀회장 박필도, 문고회장 최성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6, 17일 양일간 청도역 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벌초객에게 군정 홍보물 및 수건, 음료를 나누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매년 고향을 찾는 벌초객들에게 따뜻한 차 한 잔과 인사를 건네며 고향의 정을 나누는 등 살고 싶은 청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른 새벽부터 고향을 찾은 벌초객들을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3단체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도행복헌장 실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