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사면(면장 김춘식)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8월 22일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돌봄어르신 행복한 밥상 4차”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월 보건복지 현장실무자간 정기회의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하고, 2023년 공동모금회 <안사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공모를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70가구 대상 간편 식생활지원을 위한 식품 꾸러미(쌀국수, 김, 계란) 지원사업으로, 총 4회 중 이번 마지막 회차 운영을 통해 간편밥상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4회 운영된 본 사업에서는, 매월 운영하는 생활지원사 연계 회의 시 식료품 2종 1세트씩 배달꾸러미와, 위생용품(물티슈, 거즈손수건)을 함께 제공해 보건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안사면 노인돌봄 이○○ 생활지원사는 “무더위 어르신 댁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 부식품을 지원해 드리며, 안부확인과 여름철 건강관리를 함께 당부드려 지역 어르신들이 노후 건강생활지원에 큰 힘이 돼 드리는 것 같아 매우 보람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춘식 면장은 “지역어르신의 돌봄에 애써주시는 생활지원사들께 감사드린다. 안사면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돌봄어르신들이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