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3일 귀농인의 집 3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귀농인의 집 3호는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집이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청도군을 충분히 이해하고 귀농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임시 거주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도읍 송읍리에 1호와 화양읍 진라리에 2호가 완공돼 운영하고 있고, 이번 7월 3호가 완공돼 총 3개의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는 현판식을 진행하면서 “앞으로도 귀농인의 집을 추가하여 이를 바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가 청도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인의 집을 통해 1년 동안 청도군에 미리 살아보면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이것을 발판 삼아 청도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청도군의 새로운 가족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