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6월 1일 신규직원 임용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수도산 자연휴양림, 김천시립미술관 등 추가 위수탁시설 운영에 맞춰 공단 인사규정에 의거하여 공개채용 및 시청 기존 근로자 고용승계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임용인원은 총 22명으로 임용부문은 일반직 기술 5명(조경 1, 전기 3, 운전 1), 업무직 17명(시설관리 16, 종합경비 1)이다. 일반직 행정, 전산 각 1명은 6월 5일과 7일 추가 임용할 예정이다.
1일 임용식에는 김재광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과 이준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김천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가 참석하여 신규직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규직원의 근무예정지는 수도산 자연휴양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부항 산내들 오토캠핑장, 시립미술관, 친환경생태공원,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 등으로 실내수영장과 부항면 생태휴양펜션으로 시설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이겨내고 채용된 공단 직원들 모두 입사를 축하 드리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맡은 업무에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일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