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5월 31일 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안동시 인구감소지역대응 위원회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5월 28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아마존닷컴 판매대행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2020년부터 알리바바닷컴, 아마존닷컴 입점 등 다양한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해외 수출을 처음 시도하거나 준비 중인 경북지역 기업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입점이 아닌 ‘판매대행’ 방식으로 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판로 개척, 비용 절감, 수출시장 다변화, 디지털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상품 등록, ▲온라인 마케팅, ▲물류 및 통관, ▲고객 대응(C/S) 등 약 2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KOTRA 구미분소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게도 수출 유관기관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5월 27일 월드비전 서울 본부에서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5년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한수원과 월드비전은 협약을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한 ‘아이행복발전소’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행복발전소’는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수원의 기업이미지와 연계해 새롭게 브랜딩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보호, 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315곳의 생각발전소(도서관 리모델링)와 IT 역량 강화를 위한 IT-Zone 70곳을 설립하는 등 지금까지 총 162억 원을 지원해 왔다. 한수원은 올해 전국 4천 개 이상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와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0여 개의 센터를 선정해 세부 항목별(맞춤형 프로그램, 인프라 지원)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세부 사업으로는 ‘느린 학습자’지원(경계선 지능 아동)과 정서불안 및 과잉행동 심리검사·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와 공동으로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를 비롯한 인근 지역 기업 관계자 70여 명 이상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이 기관별로 분산된 지원사업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구미시와 각 수출지원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속에 마련됐다. 다양한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각 기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확대, 글로벌경기 침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지원사업도 함께 소개되어 참석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사업 정보뿐 아니라 향후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통상 이슈 대응 방안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구미시 기업지원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5월 27일 코라디움에서 상생협력과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정, 상주협력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동선언에는 조성돈 이사장, 정기룡 노조위원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노동지청장과 상생협력사인 ㈜고도기술 양태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 상생,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관계 구축 △ 노동이 존중받고, 공정하고 차별없는 일터 조성 △ 위험요소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 상주협력사 근로자까지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문화 조성을 위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아래는 노․사․정 및 공단 상주협력사 공동선언문 원본이다. 우리 노․사․정 및 공단 상주협력사는 근로자 권익 보호를 통한 노동의 가치 존중과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임과 동시에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이 됨을 깊이 인식하고, 각 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담아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노사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공정하고 차별없는 일터, 위험요소 없는 안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7일 경주 황룡원에서 ʻ인산형 연료전지(PAFC)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는 기술개발 과제의 최종 성과 공유회ʼ를 개최했다. 이 과제는 연료전지발전소의 설계변경을 통해 발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를 분리막기술로 포집, 경제성 있는 탄소저감 사업모델을 실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과제를 통해 한수원은 CO2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음을 입증했고, 이러한 포집 과정에서 전력 소비를 절감해 경제성을 높였다. 특히, 기술적 실현 가능성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2023년 9월부터 20개월간 사내 연구개발 과제로 CO2 포집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했으며, 여수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부두에 연료전지와 분리막 포집설비를 설치하고, 실증 운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수원 공영곤 수소융복합처장은 “이번 과제는 기존 연료전지 시스템을 한 단계 진화시켜 탄소중립 기술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기술 고도화와 실증 확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1차: 직원, 직원가족)’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 보씩 30일간 총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되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2025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는 협회 소속 직원 및 가족(1차)를 시작으로, 기업 및 단체 직장인(2차), 그리고 협회 방문 내원고객(3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내에 위치한 장미정원 `장미의 뜨락`이 세계장미회*(WFRS, World Federation of Rose Societies)가 선정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셀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수상했다. * 세계장미회 : 한국장미회 등 국가별 장미회의 연합으로 현재 41개국 가입·활동 세계장미회(WFRS)는 1995년부터 3년마다 정원의 규모, 관람 환경, 문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정원을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야마 세계장미대회’에서 전주수목원 ‘장미의 뜨락’ 등 총 9개소가 세계적인 장미정원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수목원 최초이자 에버랜드 장미원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사례로 세계 유수의 정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장미의 뜨락‘은 한국의 전통조경 기법과 현대식 장미정원 디자인을 조화롭게 결합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미의 뜨락‘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전북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밀양등산학교의 2025년 연간 교육 계획을 발표하며 4대 중점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교육은 ▲공교육 연계 ▲지역 산악자원 활용 ▲환경교육 필수 반영 ▲교육 운영 체계 확립 등 4가지 방향에 따라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일반 교육 5개 과정(48회)과 특화 교육 4개 과정(12회) 등 총 9개 과정, 연간 60회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일반 교육 과정에는 ▲신체활동 게임을 통해 산행 안전 수칙을 익히는 ‘안전 산행 99초 챌린지’, ▲QR코드 기반 보물찾기를 통해 등산 준비 과정을 체험하는 ‘사니와 배낭 꾸리기’, ▲‘노르딕워킹’,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산림레포츠 활동, ▲전국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등산학교’가 포함된다. 특화 교육 과정에는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근의 산악지형을 활용한 ‘공직자·기업체 근로자 연수’, ‘단거리 산행’, ▲영남알프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장거리 산행’과 ‘암벽등반’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밀양등산학교 김용배 교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남부권역 등산·트레킹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구급대원 간 상호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공감·소통 하나-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급대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여 실무적 공감 능력 증진과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선·후배 간 구급수혜자 응대 사례와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석한 구급대원들은 각자의 현장 경험을 나누며 업무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소방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공감·소통으로 하나되는 하나-DAY 행사가 구급대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경상북도청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하여 ‘2025년 웰니스 체험 주간 연계 할인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시설의 접근성과 이용률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제 파급효과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국립칠곡숲체원*과 가산수피아*를 연계한 숙박·체험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국립칠곡숲체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운영하는 전국민 대상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기관 ** 가산수피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사계절 테마형 민간정원 판매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할인 상품은 경북여행몰(http://www.tour-gb.co.kr) 외 14개 이상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칠곡숲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이번 할인이벤트는 국민들이 일상 속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여행을 보다 쉽고 부담없이 경험할 기회”라며 “산림복지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5월 27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참석한 주한 외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새마을운동과 재단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찌링 보툼 랑세이 캄보디아 주한대사를 비롯해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아시아 각국의 외교사절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 대한민국의 농촌 개발에 끼친 영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새마을재단은 프레젠테이션과 전시 해설을 통해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전개 과정 ▲현대적 의미의 새마을사업 전개 현황 ▲개발도상국 대상 국제협력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찌링 보툼 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에서도 새마을운동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이해하게 됐으며, 자국의 발전 전략에 시사점이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외교단 방문은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외교관들과 교류를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상주시선관위)는 사전투표 업무처리 절차의 변경을 요구하면서 청사 내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훼손한 A씨*를 ‘공직선거법’(이하 법) 제244조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 A씨는 자신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 ○○마을 소속이라고 주장함. 법 제244조(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 등에 대한 폭행ㆍ교란죄)는 선거관리와 관련한 시설ㆍ설비ㆍ장비ㆍ서류ㆍ인장을 훼손한 자는 1년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상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성주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단체 소속인 B씨와 함께 상주시선관위에 방문하여 최근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가 선관위에 요구해온 사안과 비슷한 내용으로 질의와 항의를 이어가던 중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훼손했다. 중앙선관위는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반하여 투표소·개표소·선관위 사무소를 소요·교란하거나, 선거관리와 관련된 시설·장비·서류·인장 등을 훼손·탈취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고 평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실시한 김천시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에 대한 보도와 관련하여 금전을 주고받은 혐의로 후보자 A씨와 언론인 B씨를 5월 23일 대구지방검찰청김천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B씨는 A씨와의 인터뷰 기사를 OO신문에 게재하여 발행(3,000부)되게 하였으며, 그 대가로 A씨측이 OO신문사로 금전을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97조(방송·신문의 불법이용을 위한 행위 등의 제한)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보도와 관련하여 ‘후보자’와 ‘당해 신문을 경영·관리하거나 취재·보도하는 자’간에 금품을 주고받을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235조(방송·신문 등의 불법이용을 위한 매수죄)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거소투표 신고기간(5. 6. ~ 5. 10.) 중 허위로 거소투표 신고를 한 혐의로 A씨를 5월 22일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직 이장인 A씨는 당사자의 의사를 확인하지도 않고, 지역주민의 거소투표 신고서를 본인이 직접 일괄 작성하여 면사무소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선거인 5명을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오르게 한 혐의다. 경북선관위는 선거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거소투표 신고를 하거나, 거소투표 용지를 대리 수령해 투표하는 등의 불법행위 발생 시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제1항에서는 ‘사위(詐僞)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거소투표신고인명부를 포함)에 오르게 한 자,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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