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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 홍보대사 김봉곤·김다현 부녀, 고향사랑기부금 전해

28일, 영주시청 방문해 기부금 300만 원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홍보대사인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과 트로트 가수 김다현 부녀가 지난 2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박남서 영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김다현 양은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악트롯 요정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영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각별한 ‘영주사랑’을 전해준 김봉곤, 김다현 부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출향인과 국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양은 28일 서천 둔치에서 진행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 축하공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꾸미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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