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도 주관으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과 신세원 발굴 등 시군에서 제출한 22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우수사례에 대해 2차 발표대회(발표자 세무9 홍준표)를 거쳐서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각각 선정했다.
의성군의 발표주제는‘레저세(여행분) 과세확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 여행시설(공항이용분, 캠핑장 등)의 과세 가능성에 착안,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한 세입확충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성과는 의성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세원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