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성주를 달성하고자 1월 1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23개 지자체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청렴캠페인을 진행하고 종합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한 적극적 협조를 다짐했다.
2022년 개편된 종합청렴도 측정 방식에 따라 성주군은 지난한해 전문용역을 통한 체계적인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맞춤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행정의 투명도를 높이고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의 역량을 결집해왔다.
이에, 2023년을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 강화된 개개인의 청렴 역량을 기반으로 청렴모의훈련 실시 및 청렴교육 강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청렴시책을 통해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을 넘어 직원 개개인의 청렴생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한교 성주군 부군수는 “경상북도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함께 내실 있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군민에게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2023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