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월 17일부터 군위사랑상품권 할인판매행사를 개시한다.
오는 3월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위축된 지역경기를 소비촉진을 통해 활성화하고자 올해도 10% 할인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판매목표액은 35억원으로 지류형 및 카드형를 합쳐 개인당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 및 단체 등은 할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그동안 중단됐던 지류형 상품권 판매가 재개되어 카드형 상품권 사용이 불편했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관내 NH농협·군위농협·팔공농협·군위축협·새마을금고·산림조합 각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군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군민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