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성군

의성군,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사수 총력!

의성군,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3월까지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사과·배 2,218ha를 대상으로 겨울철 궤양제거와 작업도구 소독 안내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지난해 전국 245농가 108ha에 발생했으며, 경북지역은 발생이 없었으나 잠복감염과 작업자에 의한 전파감염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화상병 유사 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소독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강화 등 겨울철 전정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 스스로 전염원 제거, 작업도구 소독 등 예방 방법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되는 4회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여 의성군에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