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귀농인연합회(회장 김경민)는 지역인재 육성 동참을 위해 1월 5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기금 10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성주군귀농인연합회는 귀농인의 지역적응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2012년 설립, 1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귀농인과 지역민의 화합에 있어 길잡이가 되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단체이다.
성주군귀농인연합회 김경민 회장은 “우리 단체의 작은 손길이 지역 학생들이 향후 성주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준 성주군귀농인연합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항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배도원, 이두례)는 6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월항면이 이웃과 나눔의 행복을 누리길 바라는 의미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회원들의 화합과 베품의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전달이 됐다.”고 덧붙였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월항면 새마을협의회의 멋진 행보를 기대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중하고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월항면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에게 김장 나눔,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함께 사는 월항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